원룸 소음문제

5층짜리 원룸 건물에 살고있고 저는 5층에 거주중인데요 원룸 건물이라 집집마다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큰소리내면 들릴 수밖에 없고 여기사는 사람들은 그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거의 매일같이 출입문이 부서져라 세게 닫는 소리를 들어요 시간대도 대중없이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새벽에도요;;; 방안에 있다가 문소리 때문에 놀란적이 한 두번도 아니고 심지어 제가 이사 온 첫날에도 어느집인지 모르겠는데 문이 부서져라 세게 닫더라구요 진짜 도대체 왜그러는건지;; 생판 모르는 사람들끼리 한 건물에서 살면 조용조용히 사는건 기본 예의아닌가요?
집 안에 창문이 열려있으면 문이 좀 세게 닫히긴 하는데 그거 문 열고 닫을때 손 한번 뻗어서 살짝 잡아주면 그나마 살살 닫힐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근데 문제는 제가 느끼기에 창문이 열려있어서 세게 닫히는게 아니라 사람이 손으로 일부러 세게 닫는거같아요..
창문때문에 세게 닫히는 소리보다 훨씬 크고 누가 손으로 문을 잡아서 쾅 하고 닫을때 나는 딱 그 소리가 나거든요
근데 방 안에 있으니 어느 집에서 그러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이거 집주인한테 얘기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아님 계약만기는 아직 3개월 남았는데 그냥 그동안 참았다가 나가는 수밖에 없나요


🔥🔥🔥최고의 답변🔥🔥🔥

남은 기간 참고 살다가 나가는게 좋아요.

저도 원룸에 사는데 문이 부셔저라 하고 쾅쾅 닫거든요?

일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외국인들이 한국인은 예의바르고 이타심 많고 친절하고 어쩌구 하는데

우리나라 개돼지들은 외국인한테는 잘하지만 자국인끼리는 매너가 엉망이에요.

저도 기한 되면 차라리 옥탑방으로 이사할려구요.

벽간소음, 층간소음 없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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