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과 아랫집의 누수 관련 문제로 인해 질문 드립니다.

서로 왈가왈부 싸울 필요 없어요. 정확한건 윗집의 문제로 인해 아랫집이 피해를 보았다면 무엇이 되었건 간에 윗집 책임이에요. 단 그 피해에 대하여 윗집에 아무런 고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 하였다면 고지의무 위반으로 아랬집은 윗집에 비용을 청구 할수 없다는 거에요. 또 누수에 대해서 이미 고지 했다고 해서 그걸로 끝나는게 아녜요. 어느 업체에 어느 공사를 언제, 어떻게, 얼마에, 공사를 진행한다고 확실하고 명확하게 윗집에 고지를 해줘야 하는 거에요. 이중에 한가지만 빠져도 문제될수 있어요. 하나도 하지 않았다면 윗집은 아랬집 공사에 대해 알지 못했으므로 책임질 필요 없어요. 다만 누수가 발생해서 피해 사실이 있다는 사실을 고지 했다면 윗집도 그 내용에 대해 어느정도는 숙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단 이것은 판사가 결정해줄 문제인듯합니다. 따라서 누가 먼저 소송을 걸지는 모르겠지만 소장혹은 답변서 작성시 판사가 보고 감명을 받을수 있을 정도를 글을 잘 써야 해요. 판사는 직업이 판사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의 재판을 함으로 수많은 소장을 읽는 것이 그의 직업이기 때문에 솔직히 왠만한 건 읽어 보지도 않아요. 그냥 재판정에서 뭐가 옳다 그르다 선고만 하면 그만이에요. 단 좋은 글이 적힌 글은 최소한 몇글자라도 읽어본답니다. 따라서 잘쓴 글은 읽어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생각해서 누구라도 봤을때 잘 썼구나....하고 느낄수 있게 글 작성을 잘해야 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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