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누전차단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원룸인데 토요일 저녁 닭볶음탕을 하려고 닭을 뚜껑닫고 삶다가
전기레인지에 거품이 넘쳐서 물이 넘치고 있는걸 발견하고
끄고 물을 닦았는데 한 10분 지나서 탁!소리가 나서 가보니
누전차단기가 내려갔고 냉장고, 티비, 세탁기가 다 안되길래
드럼세탁기를 빼고 전기레인지 코드를 뽑고 차단기를 올리니
현재 다른건 다 작동되요. 일요일에도 그냥 코드뽑아놓고
세탁기는 밖으로 꺼낸채 지내다가 오후랑 저녁쯤에 코드를
꽂을려고 반 정도 넣으니 전기가 지지직 하는 소리가 나서
무서워서 아예 꽂지도 못했는데요. 망가진걸까요?
아니면 이대로 좀 두고 마르면 사용을 할 수 있는걸까요?
예전에도 한번 물걸레로 닦다가 누전된적이 있는데 그때는
만 하루정도 말리고 나선 됐었는데, 그때는 전기코드 꽂을때
지지직 하는 소리는 안들렸던거 같거든요.
저녁때쯤엔 지지직 소리나도 그냥 코드를 꽂고 있어봤는데
3분뒤 그냥 차단기가 내려가서 그 후론 그냥 냅두고 있는데,
괜찮아질까요...? ㅠㅠ


🔥🔥🔥최고의 답변🔥🔥🔥

전기레인지에 습기가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습기를 완전히 말리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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