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부지런해질수있을까요?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면
게으르게 누워있으면서 다시 잠들거나 한참 후에야
일어날 때가 있어요..
(일어날 때까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몸의 리듬 때문에 뜸을 들일 때가 있는데 이건 게으른 건 아니고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일어날 준비하는 거예요.)
문제는 일어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결국 노력해서 일어나면 되는데
다시 잠들어버리는 겁니다.
아예 처음부터 일어날 생각을 가지지 않거나 마음을 느슨하게 해서 안일하게 뒹굴거리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일어나야 할 시간에 일어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누군가 함께 살면 비록 제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이 새벽인데 (새벽 4시정도) 함께 일어나자고 독려하고 성실하게 옆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저도 본받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늦잠을 자서 너무 게을렀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듭니다.
앞으로 더 어떻게든 빨리 일어나려고 노력해서 부지런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저 또한 배우자에게 본받을 만한 삶을 살아가서 서로가 도움이 되는 관계를 가지고 싶어요.
빡세게 살아가는데 남 깔보고 무시하는 삶은 지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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