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바퀴벌레

5월에 첫 입주를 했습니다 2002년에 지어진 건물이었지만 내부는 깔끔해보여서 선택했는데
입주하고 2달이 지나서 현관쪽에 바퀴벌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때 부모님이랑 같이 있었어가지고 부모님이 잡아주시고는 외부 유입된 거 같다고 해서 별 걱정 안했는데 2주 정도 지나서 또 한마리가 죽은채로 화장실쪽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화장실이 유입경로인가보다 해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좋다길래 뜨거운 물 붓고 에프킬라 뿌려서 두고 다시 또 뜨거운 물 붓고 그렇게 이틀을 수시로 해주니 2달동안 안나왔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에 머리맡에 벽지에 갑자기 한마리가 나왔어요..
제가 진짜 벌레라고 있는것들은 아무것도 못잡을정도로 쫄보라서.. 오늘 나온것도 1시간을 넘게 울고불고 생쇼를 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그래서 침대랑 깔판 다 드러내서 쓸고 에프킬라 뿌리고 닦고 밥도 안해먹어서 음식물도 없지만 싱크대 다 청소하고 그냥 냉장고에 조금 남아있던 채소나 과일같은것도 싹 버려버렸습니다 … 알 깐건 아니겠지요…? 진짜 3마리 다 크기도 색도 비슷했습니다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였고 흑갈색? 갈색빛이 돌긴 했습니다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이틀전 방역을 해서 나온걸꺼다 하는데 방역 했는데 왜 오늘 살아있는 애가 나오는건가요… 2달의 텀을 두고 나오니까 진짜 잊을만 하면 나와버려서 미치겠습니다 건물 바로 옆에 아파트 숲길?? 뭐 약간 풀숲이 있는데 그거때문일까요..?? 집주인은 그냥 우린 방역했으니 알아서하라식이고 진짜 미치겠어요 집에만 들어오면 식은땀부터 나요…진짜 알 까거나 그런걸까요..ㅜㅜ
진짜 죽겠어요……



🔥🔥🔥최고의 답변🔥🔥🔥

알깐건 아니고 풀숲이 문제네요

현관쪽이랑 화장실 싱크대 세탁기있는곳등등해서 벌레유입못ㅎ게 막아놓으셔야함

현관문이랑 창틀은 방풍관련해서 틈새막하주는거 다이소에서 팜

싱크대나 화장실세탁실등에는 하수구 벌레유입막아주는 아이템 인터넷에 있음 그거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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