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폰하다 걸림

제가 어제 1시까지 몰폰을 했는데 윗집이 원래 발소리도 많이 들리고 시끄러워서 문닫히는 소리가 작게나서 누가 제 방에 들어온건지 아니면 윗집 소린지 아리까리 해서 폰 잠깐 끄고 있었어요..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아빠가 새벽4시까지 축구를 보셨더라구요..? 그리고 아까 뭔 얘기를 하다가 아빠가 딱 너 제대로 자지도 않는다고 얘기하는거에요...이거 걸린거겠죠..? 차라리 화를내는게 나은데 아무말도 안하니까 더 쫄려요;; 엄마한테 얘기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변명하면 폰한걸 인정하는 꼴이 되니까...
도와주세요ㅠㅠ

1. 몰폰 들킨게 맞는지
2. 들켰으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3. 엄마가 알수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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