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에 노란 얼룩. 곰팡이인가요? (사진첨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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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화장실 습기가 나온다면 충분히 곰팡이로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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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 얼룩인지, 표면에만 곰팡이가 핀건지, 속까지 핀 곰팡이인지..

- 단순 얼룩일수도 있지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대로 화장실 습기가 안방으로 유입되는 구조라면 충분히 곰팡이로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덜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은 벽지 속에 깊게 발생한건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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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면만 닦아내는게 좋을지, 방전체를 도배하는게 나을지요?

-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는 도배를 재시행 해도 곰팡이는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출산을 앞두고 계신 만큼 지금부터 선택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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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뿌리는 분무기 / 액체형 락스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뿌리는 즉시 비말현상이 일어나 임산부의 호흡기나 기관지, 피부 등에 락스 성분이 들어가게 됩니다. 절대 뿌리는 락스 제품은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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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배 말고 제거를 하시는게 가장 좋은데, 제거를 하시더라도 방지제 성분이 있는 약품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 약품 이용한다고 해서 좋은게 아닙니다. 방지제 성분이 없다면 제거하고 나서도 꾸준한 화장실 습기로 다시 곰팡이가 올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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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제 성분이 함유된 유일한 제품으로는 붓팡이가 있습니다. 이건 직접 검색해서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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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실 습기도 좀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습기를 빼기위해 환풍기를 돌리거나 창문과 문을 열어두는데 그럴수록 안방까지 습도가 유입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습기를 제대로 잡아주시는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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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완습제가 있습니다. 완습제는 2그램 부터 1키로 그램까지 작은 사이즈 부터 아주 큰 사이즈까지 있습니다. 2그램은 아기옷이나, 서랍장, 신발속 과 같은 작은 공간의 습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1키로 그램은 화장실이나 창고 베란다 같은 넓고 습기가 많은 공간을 케어할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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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이 곧 집에 온다면, 아기옷 보관에 있어서도 완습제는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보 엄마들이 많이 찾는 완습제도 한번 알아보시고 후기도 직접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굳이 완습제인 이유는 무독성인 안전한 성분과 아이들이 갖고 놀아도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아서 안전한 점이 있고 무엇보다 제습제 보다 안전하고 사용기간도 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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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한번 검색해보세요!

안맞을수도 있으니 소비자 후기도 살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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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도움이 꼭 되셨길 바라며

채택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