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려는데 부모님 설득 시키는법
저는 스무살이고 남들보다 빠르게 취업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꿈을 위해서 상경해서 독립할 예정입니다. 아직 부모님께 말을 못했는데 허락만 해주신다면 집, 직장 등은 바로 구할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좀 보수적인 편에 제가 여자라 혼자산다고 하면 반대 할 확률이 큽니다. 퇴사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합리적이고(건강문제, 시간문제, 낮은 급여 등) 상경할 시에 돈계산도 다 했습니다. (월급 200정도 / 학원비 45 + 월세 35 + 고정지출 30 + 적금 30 + 생활비 50 - 아직 자취를 안해봐서 합리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허락을 받는게 우선이라 어떻게 말하면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현재 직장을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퇴사한다는거 부터 말하기가 좀 힘드네요…ㅜ
부모님이 좀 보수적인 편에 제가 여자라 혼자산다고 하면 반대 할 확률이 큽니다. 퇴사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합리적이고(건강문제, 시간문제, 낮은 급여 등) 상경할 시에 돈계산도 다 했습니다. (월급 200정도 / 학원비 45 + 월세 35 + 고정지출 30 + 적금 30 + 생활비 50 - 아직 자취를 안해봐서 합리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허락을 받는게 우선이라 어떻게 말하면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현재 직장을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퇴사한다는거 부터 말하기가 좀 힘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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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아무리 부모님이 질문자님의 직장을 좋아한다 하셔도
내 딸이 퇴사했다고 하면 그 순간 같이 욕해줄 것이며..
내 자식으로부터 꿈을 위해 도전해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듣는 순간
부모의 입장에서는 위험하다 안된다 하면서도 가슴 한켠에 뭔지 모를 쓰라림이 생기며..
다 큰 자식의 앞날을 언제까지 막을수도 없는 상황인걸 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
상경해도 한달에 최소 2번은 집에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해보세요